"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"라는 주제로,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작품 중 하나인 백자대호(달항아리)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.
달항아리는 단순하면서도 부드러운 선과 단아한 형태로, "검이불이 화이불치"라는 한국의 미학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.
이는 검소하면서도 누추하지 않고, 화려하면서도 사치롭지 않은 우리의 얼과 넋이 담겨 있습니다.
한류가 K-pop, K-드라마, K-푸드, K-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,
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예술작품이 작가 개인이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.
이를 위해 'Art Brand Moonjar'를 만들었습니다.
moonjar는 오랜 시간 동안 각 분야에서 활동해온 작가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.
그 첫 번째로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자개아트를 선보이며,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.